뉴스
나이트 중독녀의 '잉여춤', 혹시 '책으로' 배웠습니까?
나이트 중독녀가 보여준 '잉여춤'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나이트에 매일 같이 가는 '나이트 중독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나이트 중독녀' 친구인 최지혜양의 말에 의하면 "대학생이 된 기념으로 나이트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그 이후로 매일 밤 나이트에 가고 있다"라며 "학교도 가지 않고 물 좋다는 전국 나이트 원정을 다닌다"라고 친구를 걱정했다.
나이트 중독녀는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매일 나이트에 다니는 반면 학교는 1년에 10번 출석을 할까 말까해서 학사경고까지 받았다고.
이에 MC들은 유행하는 춤을 보여달라고 했고 나이트 중독녀는 "셔플댄스가 지나고 요즘엔 '잉여춤'이 유행이다"라며 '잉여춤'을 선보였다. '잉여춤'은 특유의 무릎 바운스를 통해 상체를 뒤로 꺾어 추는 댄스. 그러나 '나이트 중독녀'는 실제 잉여춤과 전혀 다른 코믹한 춤사위였다. 이에 MC들은 "이게 뭐야"라며 실소를 터트렸고 나이트 중독녀는 "이게 맞다"라며 꿋꿋하게 '잉여춤'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