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처제 화제, 국가대표 선수 김소정 '행님아 나도 테니스!'

우승민 처제가 화제다.

8일 결혼한 우승민의 처제가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인 김소정으로 밝혀져 화제다. 김소정은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8일 서울 강남 컨벤션 '디아망'에서 4살 연하 김소희씨와 결혼한 우승민의 결혼식에는 국민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윤종신이 축가를, 양희은이 주례를 맡았으며 내노라하는 연예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잠정 은퇴한 강호동이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날 강호동은 "아직 구체적인 방송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