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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공식입장, "이혼 합의한 적 없으며, 가정을 지키겠다"
류시원 공식입장이 발표됐다.
류시원 소속사측은 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한 바 없다.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한다”며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배우 류시원은 이혼 조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시원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시원 공식입장 보니까 더 안타깝다”, “부인 혼자 이혼을 원하는 건가”, “도대체 왜 이혼하려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과 아내 조모 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