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시구에 나선다.

박신혜는 오는 4월 10일 광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광주 홈 개막전 기아 대 삼성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박신혜는 2006년 10월 준플레이오프(PO) 2차전 기아 대 한화 전 시구에 나서 놀라운 투구폼과 역동적인 변화구로 뉴욕 양키즈의 좌완 투수 랜디 존슨의 이름을 빗댄 ‘랜디 신혜’라는 별명을 얻었던 터라 이번에도 어떤 자세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 소속사 측은 “박신혜는 어릴 때부터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구를 마친 후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3월 24일 상해에서 열린 '2012 TGC 걸즈 컬렉션 in 상해(TGC Girls Collection in Shanghai 2012)' 무대에 한중일 대표모델로 올라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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