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민혁 오연서 / '넝쿨당' 장면 캡쳐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13회에서 씨엔블루 강민혁(차세광 역)이 ‘귀요미’로 매력을 발산했다.

7일 방송된 ‘넝굴당’에서 강민혁은 오연서(말숙 역)의 허리에 자신의 상의를 감아주는 ‘매너 스킨쉽’을 시도하며 오연서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극중 강민혁이 시크하게 다가가 허리에 옷을 매준 뒤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니 짧은 바지를 입고 뛰지 말라’는 작업 멘트와 함께 꽃미소를 날리자 오연서는 이미 거부할 수 없는 '차세광'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 것.

지난 주 13회 예고편을 통해 강민혁의 대사 “어, 내 여자친구다” 부분이 살짝 공개되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세광앓이 시작’, ‘다음주 세광이 포텐 터지겠다’, ‘예고편 목소리 ! 콩닥콩닥”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줄을 이었다.

또한, 13회(어제) 방송이 끝나자마자 강민혁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14회에서는 강민혁의 드럼 연주 모습이 공개될 예정. 매주 토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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