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탈진, '달인'도 좋지만 '몸 생각'도 좀 해주세요

김병만 탈진 증세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출연 중인 김병만은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를 걸고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아이템들을 택배로 받아왔다.

호텔에 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두 사람은 신경을 곤두세우며 상대방의 물건을 뺏기 위한 대결에 몰두했다. 당일 대결 내용으로 주어진 어려운 단어를 근처 시민들에게 몸짓으로만 설명하는 것에서 이수근은 뛰어난 설명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병만은 이수근보다 오랜 시간이 걸려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이어 김병만은 승부욕에 불타 카메라 감독까지 따돌리고 놀라운 속도로 온 동네를 뛰어다녔다. 전력질주를 끝낸 김병만은 결국 탈진증세를 보여 촬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고.

김병만 탈진 증세에 네티즌들은 "방송도 좋지만 제발 몸 조심 하세요"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최근 김병만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