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해체 / 사진 출처 : tvN '코미디 빅리그'


아메리카노 해체를 선언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이번 시즌3에서 '아메리카노'의 안영미, 정주리, 김미려가 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이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잠시 헤어지는 것이다. 다음 시즌에서 다시 뭉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시즌1부터 블로그녀, 몸매는 예쁜데 얼굴은 못생긴 여성, 폭주족을 흉내낸 김꽃두레 캐릭터로 각각 분해 면접에 임하는 다양하고 코믹한 상황들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 특히, 김꽃두레를 연기한 안영미는 "민식이냐" "간디작살" "이런 면~접같은 경우가 있나" 등의 유행어를 양산했다.

한편, 시즌2 우승팀 '라이또'는 박규선이 하차하고, 그 빈자리는 양세형의 친동생 양세찬이 메꾼다. 유세윤-유상무-장동민으로 구성된 '옹달샘'도 유세윤이 하차를 선언해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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