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눈물 / 사진 : MBC ‘기분좋은날’


이수진 눈물의 고백이 화제다.

4월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영턱스클럽 멤버 박성현과 레이싱 모델 출신인 아내 이수진 씨의 일상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현은 “내가 연예기획사 사장으로 있을 때 문제가 터진 것이 있다. 사업 성공시 일정 금액을 내야 한다는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고 해서 썼다”며 “근데 그 서류가 불법 추심이 되면서 10억원에 달해 소소을 제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진은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벌어지니까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다. 내가 왜 무슨 짓을 했길래, 그냥 오빠랑 결혼한 것밖에 없는데 원망을 많이 했다”며 “남편이 워낙 잘해줘서 이제는 미워할 단계는 넘어섰다”며 박성현을 위로했다.

이수진 눈물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진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겠다”, “이수진 박성현 힘내길”, “영턱스클럽 그 박성현?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진은 10억 소송에 대한 스트레스로 조산 위기까지 맞았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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