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우승민 축하 / 사진 :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MBC '무릎팍도사'


강호동 우승민 축하소식이 관심을 끌었다.

오는 8일 결혼을 앞둔 우승민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강호동과 전화 통화를 했다"라며 "(결혼 관련)좋은 얘기 많이 해주었다. 사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행복하게 잘 살아라' 뭐 그런 내용이었다"라고 강호동 우승민 결혼 축하 소식을 전했다.

강호동은 지난 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후 지인들과 연락이 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승민의 결혼 소식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함께했던 정으로 전화로나마 축하 인사를 전한 것. 이어 강호동의 결혼식 참석여부에 관해 우승민은 "내가 언급할 부분이 아닌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고.

또한 우승민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우승민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녹화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강호동 우승민 축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의리는 살아있다"라는 반응.

한편, 우승민은 오는 8일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여성과 가수 양희은 주례에 유재석 사회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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