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삼촌팬 인증 /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유재석 삼촌팬 인증이 웃음을 주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수지vs수지' 스페셜로 꾸며져 강수지와 미쓰에이의 수지를 비롯 원미경, 조갑경, 신효범, 권소현, 효린, 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보라는 "팬들 중에 삼촌팬들이 많다. 하루는 팬 한 분이 고급 캐리어를 주셨는데 그 안에 명품지갑과 돈, 명품가방을 주셨다"라고 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팬 분들 중에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분도 계시는데 어느날 해외공연을 갔는데 결혼하신 분이 와계시더라"라며 유독 두꺼운 삼촌팬층을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씨스타는 춤에 느낌이 있다"라며 댄스를 제안했고, 효린과 보라는 씨스타19의 'Ma Boy'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특히, 당시 유재석은 "이야~"와 "와우, 대단하지 않습니까?"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유재석 삼촌팬 인증 장면을 만들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JYP 오디션 1등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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