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해명 / 사진 : tvN 'E!뉴스', 아유미 트위터


아유미 해명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E!뉴스'에서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가 오랜만에 모습을 비쳤다. 이는 지난 2006년 한국 활동 중단 이후 최초로 진행된 정식 인터뷰.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팬분들이 한국인인 걸 숨긴다고 속상해한단 소릴 들었다"라며 자신의 '국적논란'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아유미는 "아이돌이라는 과거를 버리고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나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라며 한국 국적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그렇지 않다. 한국인인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슈가활동 당시 황정음과의 '불화설'논란에 대해서도 "정음이와 안 좋은 사이가 아니니까 걱정 하지 말아 달라"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음이와 통화를 했었고 서로 아니라고 이야기 했으니 오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여 현재 황정음과의 불화설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아유미는 일본 활동 당시 '아이코닉'이란 가명으로 파격적인 삭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현재 그녀는 가수와 모델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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