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스칼라 제공


‘사랑비’ 장근석 윤아 커플이 달콤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2회에서는 김윤희(윤아 분)가 춘천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난 서인하(장근석 분)를 찾아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와 인하는 영화 ‘러브 스토리’를 보고, 심야 기차를 타고 바닷가로 향하는 등 로맨틱한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바닷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백사장에 앉아 인하가 작곡한 ‘사랑비’ 멜로디에 윤아가 가사를 이어 적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인하는 “윤희 씨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에요. 가사를 완성하고 싶었는데 슬프게 끝날 것만 같아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윤희는 수줍게 미소 지으며 행복한 노랫말로 곡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조심스러운 포옹에 이어 뽀뽀를 하는 다정한 장면을 선보여 앞으로 그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사랑비’는 매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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