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정준하 결혼 기자회견, 니모 / 사진 : 정준하 트위터


정준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개그맨 정준하는 4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열애 끝에 니모로 알려진 10살 연하 재일교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준하는 예비신부에 대해 “여자친구를 만난 후부터 내가 밝아지고 맑아졌다. 연애하는 4년 동안 여자친구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지난 설 연휴에 부모님을 모시고 여자친구 일본 오사카 집을 방문했다. 사실 당시에는 얼굴만 뵙고 소개하는 간단한 자리로 생각하고 갔는데 이야기가 잘 돼 결혼이 급속도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정준하 결혼 기자회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결혼 기자회견 무한뉴스가 아니라서 아쉬워”, “준하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무한도전 또 품절남이 늘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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