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유남석, 유남석 신보라 고백 / 사진 : tvN ‘코미디 빅리그 겨울시즌’캡처


유남석 신보라 고백과 정범균 경고가 화제다.

3월 31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겨울시즌’(이하 ‘코빅2’) 15라운드에서는 개파르타 팀 김민수, 유남석, 이종수가 ‘양꾼기획’을 선보였다.

이날 김민수는 유남석에게 “너의 용감함을 보여줘”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신보라가 출연하는 ‘용감한 녀석들’ 코너를 패러디했다.

이에 유남석은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은 100% 리얼. ‘개그콘서트’ 신보라. 널 내가 갖겠다”며 “그리고 신보라 따라다니는 정범균. 넌 걸림 뒤진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양꾼기획’ 콩트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MC 한민관은 “진짜 신보라를 좋아해서 그런 말을 한거냐”고 물었다. 유남석은 “좋아한다. 보라씨 코너 보면 정말 잘하시고, 노래할 때 매력적이다. 사귀고 싶다”고 털어놨다.

유남석 신보라 고백과 정범균 경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범균 조심해야 할 듯”, “정범균에다 유남석까지? 신보라 인기 대박”, “정범균 유남석의 싸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남석 외에도 개그맨 정범균이 신보라에게 방송을 통해 공개 구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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