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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오정연 파경' 심정, "여러 노력을 했지만…"
서장훈이 오정연과 파경에 대한 심정을 측근을 통해 공개했다.
한 매체가 진행한 서장훈 최측근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서장훈 선수가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절차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서장훈의 안타까운 심경을 밝혓다.
서장훈 오정연은 파경 전부터 각종 악성루머에 시달리면서도 변치않는 애정을 과시해온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 서울 가정법원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혼 소장을 제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조정위원회로부터 재판 날짜가 잡히는대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비바 점프볼'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같은 해 5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다음 해인 2009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