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의 유승호가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이 공개되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도로에서 유승호는 파손된 차량에서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모습을 촬영했다. 이는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는 반대편 차량을 피하다 백호(유승호)의 차가 360도 전복되는 장면을 촬영한 것.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촬영인 만큼 스태프들은 동선을 더욱 꼼꼼하게 체크했고, 전문 스턴트맨까지 동원됐다는 후문.

특히 원작에서는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한국판은 원작과 다른 내용이 그려지며 비극적 결말로 치닫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29일(내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