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킹' 하지원 보는 이승기 '오빠 눈빛?'…9살 나이차 '무색'
'더킹 투하츠'의 하지원과 이승기의 '대본 삼매경'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왕좌를 차지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 홍진아, 연출 : 이재규)의 두 '심장' 북한 1호 여자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열심히 대본을 보며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대본을 유심히 보며 수험생 모드로 몰입하는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음악을 들으며 펜으로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으로, 이승기는 페이지 별로 테이핑을 해놓은 모범생 다운 모습이 '더킹 투하츠'를 위한 이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이 각자 마주보며 대화를 할 때, 캐릭터에 몰입한 듯 하지원을 보는 이승기의 오빠같은 눈빛은 두 사람의 9살 나이차를 무색하게 하기도.
한편, 하지원의 '항아송'과 '애교', 이승기의 '3단 굴욕'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