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옥에 티 / 사진 : SBB '패션왕' 방송 캡처


'패션왕' 옥에 티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1회에서는 영걸(유아인)의 의류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가영(신세경)이 영걸의 컴퓨터로 디자인 스쿨 합격 통보 메일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패션왕 옥에 티'라는 제목으로 방송 캡처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가영이 이메일을 확인하는 모습을 캡처한 것으로, 익스플로러 주소창에 인터넷 주소가 아닌 HTML 파일 주소가 적혀 있다. 이는 제작진이 따로 만든 홈페이지였던 것.

'패션왕 옥에 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걸 어떻게 찾았지?", "매의눈", "이 정도는 애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왕' 2회 시청률은 1회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8.9%P(AGB닐슨, 전국기준)로 방송 2회만에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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