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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해품달' 호위무사에서 통통 튀는 '러블리 승아'로 변신
배우 윤승아가 싱그러운 봄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쎄시’와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비비드한 컬러의 데님 팬츠에 헤어 밴드, 선글라스, 모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한 화사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윤승아는 갈색 단발머리 뱅 헤어 스타일로 밀랍 인형과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며, 올봄 유행 컬러인 오렌지빛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국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호위무사 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윤승아는 극중 보이시하고 털털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화보를 위해 10벌이 넘는 다양한 컬러의 옷을 갈아입으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촬영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촬영 도중 사진작가의 제의에 따라 실제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 관계자는 “윤승아가 다양한 색깔의 옷을 상큼 발랄한 표정으로 잘 표현해줘서 멋진 봄 화보가 나올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승아의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쎄씨’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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