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청아가 요정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야생동물 ‘산양’ 보호 캠페인 화보 촬영에 임한 이청아는 티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표정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현장사진 속 이청아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프린팅 티셔츠를 보여주거나 대기실에서 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청아는 “좋은 캠페인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일인데, 우리가 지구 그리고 환경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화보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청아가 입고 촬영한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는 4월 24일 ‘그린 얼루어 캠페인’ 행사장(남산)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티셔츠 수익금 전액은 산양 보호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청아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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