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SBS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연출 신윤섭)의 관전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이 300년 후의 현재로 날아와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미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사극에 합격점을 받은바 있는 박유천은 '뿌리 깊은 나무'의 한석규와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과는 또 다른 곤룡포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타임슬립 드라마답게 2012년 인물 용태용역도 동시에 소화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드라마에는 한류스타 JYJ의 멤버이자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얻은 박유천과 '이산', 영화 '카인과 아벨'로 흥행을 이끈 한지민, '애정만만세'의 이태성, '천일의 약속'의 정유미, '오작교 형제들'의 정석원, '해를 품은 달'의 이민호 등 동시간대 1위를 경험한 젊은피들이 대거 수혈되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1990년대 드라마 '미스터큐'(1998)로 최고시청률 45.3%를, '토마토'(1999)로 최고시청률 52.7%를 기록한 이희명 작가와 '카이스트'로 유명한 신윤섭 PD의 의기투합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들과 명품 제작진의 만남, 톡톡튀는 관전포인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가 수목드라마 패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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