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51K , CJ E&M 제공


배우 소지섭이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지섭은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앨범 ‘북쪽왕관자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 작곡가 김건우가 참여했으며, 소지섭은 감미로운 랩 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바비킴, 허각, 소프라노 한경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소지섭과 하모니를 이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얘기’에서는 허각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이효리, 백지영, 아이비, 카라 등의 가이드 보컬 및 코러스를 담당한 유명 보컬 트레이너 Mellow가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그렇고 그런 얘기'는 떠나려는 남자와 놓아주지 않으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대화식으로 담담하게 담은 가사가 압권인 곡으로, 이별하는 연인들의 생생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유령’(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북쪽왕관자리’ 앨범은 오는 22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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