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눈물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캡처


한가인 눈물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42.2%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찾아가 출연 배우들의 종방 소감을 담았다.

허연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 한가인의 마지막 촬영은 자신을 죽이려는 흑주술에 동참했던 민화공주(남보라 분)와 만나는 장면이었다. 촬영을 마친 후 한가인은 극 중 어머니 역할이었던 배우 양미경을 부둥켜 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양미경이 한가인의 눈물을 닦아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다”고 하자, 한가인은 “또 엄마 역할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가인 눈물을 본 시청자들은 “연우를 보내는 건 나도 아쉬워”, “한가인 수고 많았어”, “이제는 좀 푹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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