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탈락자 / 사진 :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K팝스타' 탈락자와 '톱7'이 결정됐다.

'K팝스타' 세 번째 탈락자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부른 백지웅으로 결정됐다. 박진영은 "원곡 가수가 워낙 개성이 강한 가수다보니 백지웅이 그대로 따라갔다. 발성하는 위치 자체가 다른데 김동률을 그대로 따라갔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 7위를 차지한 백지웅은 온라인 사전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하위를 차지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백지웅은 "그 동안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의경과 경찰청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한 박지민은 이날 심사위원 최고 점수 27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25일 생방송 무대에는 톱7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하이, 박제형, 윤현상, 이승훈이 네 번째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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