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캡처


해품달 최고의 1분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9회 분에서는 방송 말미에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양명군(정일우 분)과 이훤(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명군이 반정을 시도하는 이때 44.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된 것.

이 장면에서 양명군은 훤에게 “태양이 하늘에 살거니 하늘이 태양을 버렸다. 천명이 옮겨가 혁명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러 왔다”고 선언하며 역모를 시도했다.

해품달 최고의 1분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 칼 겨눌 때 소름이 쫙 돋았어”, “양명군 눈빛에 살기가 어렸어”, “40% 넘다니 진짜 국민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15일(오늘)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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