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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쉐프 변신, 알리오 올리오의 맛…"너를 잊지 못하였다"
여진구 쉐프 변신이 공개될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QTV ‘I'm Real 여진구 in ltaly’ 2부에서 여진구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의 일일 쉐프가 되어 특별 레슨을 받는다.
여진구는 밀라노의 한 골목길에서 우연히 유명 레스토랑을 발견해 그 곳의 파스타 맛에 반해 즉석에서 레슨을 요청했다.
여진구는 지난 2010년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파스타’ 속 이선균의 모습을 보며 이탈리아 요리에 관심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날 여진구는 쉐프에게 알리오 올리오 요리법을 직접 전수받았으며 투스타 쉐프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여진구의 솜씨를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여진구 세프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자 저하 음식까지 잘하신단 말이오”, “진구야 누나는 요리 못 해도 좋아”, “여진구 쉐프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담은 ‘I'm Real 여진구 in ltaly’ 2부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