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광수 문자, "사랑해"…"알았으니까 제발 그만" 대폭소

하하 광수 문자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전 이광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특히 많이 오는 동훈이형의 따뜻한 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절친 하하에게 온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하하는 “우리 광수 사랑해! 행복하자!”, “광수야 힘내! 우리의 주름은 늙어도 우리의 사랑은 늙지 말자” 등의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광수는 “형 알았으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 냉정하게 답장을 보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광수의 말에도 하하는 “광수야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하하 광수 문자를 본 누리꾼들은 “하하야 너무 과하다”, “광수 짜증 내는 거 귀여워 미춰버리겠네”, “하하 사랑한단 말을 너무 자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광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