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률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 캡처


'해품달'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며 명실상부 1위 체면을 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9회는 전국기준 3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18회 시청률 41.2%에 비해 2.5%P 하락한 수치다.

'해품달'은 오늘(15일)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허연우(한가인)를 지키던 설(윤승아)와 대왕대비 윤씨(김영애)가 죽음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서는 훤(김수현)과 양명(정일우)이 서로의 목에 칼날을 겨누는 극한의 대립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해품달'과 경쟁을 펼친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 1부'와 KBS TV영화 '성균관 스캔들'은 각각 3.6%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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