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훈련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명사수' 하지원과 '유세왕자' 이승기가 실전같은 군대 훈련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후속작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 홍진아, 연출 : 이재규)의 3회 방송분에서 세계장교대회를 위해 함께 훈련하게 된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한 조정석 등이 실감나는 '시가전 훈련' 장면을 선보인다.

특히, 하지원과 이승기가 '시가전 훈련'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착용한 헬멧과 헤드셋, 최첨단 마일즈(MILES: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장비는 실제 군대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더킹 투하츠' 제작팀이 실물과 똑같이 자체 제작한 것. 또한, 특수효과팀의 세밀한 기술까지 더해지며 버라이어티한 '시가전 훈련'에 리얼리티를 높였다고.

지난 달 20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본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 이승기를 비롯한 남과 북 단일팀의 연기자들은 다양하고 독특한 장비들에 한결같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길어진 촬영에도 하지원은 '백발백중' 명사수의 면모를 이승기는 코믹하게 유세부리는 모습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며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늘(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해품달' 시청률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더킹 투하츠'까지 이어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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