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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화환, 뒤늦은 혼인 신고? "부러워하면 안 돼~"
김원효 심진화 화환이 공개됐다.
지난 5일 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만난 지 1년. 만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남은 990년 더 사랑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화환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주년을 자축하는 화환에는 ‘김원효 심진화 1주년 축하 안하면 안돼’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효는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우리 처음 만난 날 혼인신고를 해서 더욱 뜻 깊은 날. 그동안 정식부부가 아니었음에도 잘살고 있었답니다. 이젠 더 잘살아야겠죠?”라며 혼인 신고서를 들고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효 심진화 화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 행복하게 잘 살길”, “혼인신고 안 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 “정말 예쁜 커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