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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김규종, 까칠한 니키에서 다정한 '남친돌'로 변신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까칠함을 벗고 ‘남친돌’로 거듭났다.
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 니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규종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규종은 그간 까칠하고 단호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환한 미소와 다정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주 방송될 26회에서 니키(김규종 분)는 기쁜 소식을 들고 극 중 연인 인영(루나 분)의 집 앞에 찾아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커피숍에서 깜짝 뽀뽀 선물을 전하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인영의 임신 소동으로 벌어졌던 ‘인키(인영+니키)커플’의 사이가 믿음으로 바뀌면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니키의 깜짝 뽀뽀는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규종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친돌 김규종 흥해라”, “달달한 눈빛에 설탕 세 스푼 먹은 기분”, “저 눈빛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종과 루나의 달콤한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일 저녁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