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얼루어, 하이컷, 보그걸 등 / 싸이더스HQ


'해를 품은 달'의 어린 연우 김유정이 패션지 화보를 장악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김유정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배우들과 함께 퇴장한 이후 패션지 보그걸, 얼루어, 하이컷, 워너걸스 등과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패션 화보를 통해 14살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눈빛연기와 다양한 포즈, 콘셉트에 맞는 상큼발랄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까지 두루두루 섭렵하며 눈길을 모았다.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다른 배우들보다 화보 경험이 적다고 해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다양한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어려운 요구에도 잘 따라와 주는 것은 물론, 의상에 대한 이해도나 촬영의 집중도도 높아 그 어떤 촬영보다 손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마다하지 않아 정말 즐거웠다"고 전하며 화보계에서도 불어오는 '유정앓이'를 증언했다.

또한 김유정은 패션화보는 물론 광고계와 스크린, 브라운관가지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정앓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유정 외에도 김동현, 노태엽 등 어린이 MC들이 활약이 돋보이는 투니버스 <막이래쇼>는 오는 9일 필리핀에서의 스킨스쿠버 도전기를 담은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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