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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30대 아줌마 맞아? 상큼 '패션센스+발랄헤어' 눈길
배우 서영희가 상큼 발랄한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영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추운 현장, 필수품 손 난로! 하지만 마음은 너무 따뜻한 최고의 현장!’이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영희는 양 손에 꼭 쥔 손 난로로 입을 가린 채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란 니트와 흰 바지로 산뜻한 봄 느낌을 낸 서영희는 한 눈에 확 띄는 노란 빛 신발로 패션을 완성시키며 상큼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서영희의 패션만큼 발랄한 헤어스타일 또한 눈길을 끈다. 눈썹 위로 훌쩍 올라간 짧은 뱅 앞머리에 굵은 웨이브 단발로 변신한 서영희는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도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깜찍함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영희가 공개한 사진은 ‘생강녀’ 여주인공 ‘이은희’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인 TV조선 ‘지운수대통 (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제작 미디어100)’의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전작 MBC ‘천 번의 입맞춤’에서 맡았던 슬픈 사랑의 주인공과는 정반대의 상큼 발랄한 연기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헤어, 패션 등에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영희와 임창정, 이세은 등이 출연하는 TV조선 ‘지운수대통’은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