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홀림 제공


'드림하이2'의 해성(강소라)과 제이비(JB)가 재래시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공개된 현장사진 속 제이비와 강소라는 생선을 손에 들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모자와 안경으로 분장한 제이비는 빛나는 외모와 징박힌 교복 탓에 아이돌스러움을 벗을수는 없었지만 잠시나마 자신의 신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만끽해서는 안될 행복을 알아버린 탓에 안타까운 역경을 겪게 될 전망.

제이비는 지난 5일 방송에서 해성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고 프로포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파트너로 전교생이 지켜보는 무대 위에서 해성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스캔들 루머에 휩싸인 바 있는 신비(신해성+제이비)커플이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드림하이2' 12회에서는 제이비의 선택에 상처를 입은 리안(박지연)과 해성의 마음을 알아버린 유진(정진운)의 비장한 복수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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