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그림자 수염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캡쳐


김수현 그림자 수염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17회 방송 직후 한 온라인게시판 커뮤니티에는 '수염 생긴 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캡쳐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진하게 콧수염과 턱수염이 나있어 의아함을 주었다. 그러나 실제 방송분인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분)은 아직 수염이 자라지 않아 합성의혹을 불러 일으킨 것.

그러나 주범은 김수현이 쓴 갓의 그림자가 얼굴에 드리운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주었다.

김수현 그림자 수염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오묘할 수가", "합성보다 섬세한 그림자", "방송에서는 못봤는데 옥의티만큼 깨알재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우의 죽음과 관계된 이들을 숙청에 나선 훤의 모습이 펼쳐지는 가운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핏빛 전조를 알리는 양명의 모습이 남은 3회 동안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를 품은 달' 18회 '핏빛 전조'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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