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1대 100> 방송 캡처


이홍기가 1대 100 8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KBS2 '1대 100' 등록금마련 특집편에 출연한 이홍기는 8단계까지 진출했으나 카이스트 김영수씨와의 1대 1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해 상금 5천만원을 놓치고 말았다.

8라운드 문제는 '공동연구 네트워크에서 한 사람과 다른 사람이 연결되는 단계를 나타내는 (이 수)는 헝가리 수학자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이 수는?'이었다. 정답을 몰랐던 이홍기는 2번 데데킨트 수를 선택했으나 정답은 1번이었다. 결국 최후의 1인은 98번 참가자 김영수 씨가 차지했다.

이홍기는 "2등은 뭐 없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데 이어,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대 백 봤어? 대박이지? 아쉬워. 아직도 미련이 남는 일대 백 다음에 또 나가고 싶다"며 여운을 드러냈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신곡 '지독하게'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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