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막방 소감 / 사진 : KBS '1박 2일' 캡처


강호동 막방 소감이 화제다.

최근 강호동의 한 측근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강호동이 ‘1박 2일’의 마지막 방송을 조용한 장소에서 시청했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마음으로 울었다. 화면 안에는 없었지만 동생들과 함께했다”며 “큰 형으로서 끝까지 방송을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그런 나를 믿어준 팬들과 내내 날 믿어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막방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방송에서 강호동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어”, “강호동도 고생 많았는데 함께 했으면 좋았을 거야”, “동생들도 강호동이 그리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오는 3월 4일부터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차태현, 주원, 김승우, 성시경등의 멤버로 새롭게 시즌 2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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