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소녀시대 합성사진 유포자가 50대 공무원으로 밝혀져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누드 합성 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린 최초 유포자인 현 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현 씨는 현재 수도권의 한 구청에서 근무중인 공무원으로 지난해 12월 자신이 근무하던 주민센터에서 소녀시대 합성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현 씨는 합성 사진을 직접 만든 것이 아닌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지뻘인데 왜 그러셨나", "멀쩡한 사람이 더 심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소녀시대 합성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되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측은 최초 유포자에게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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