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성준과 정의철이 조보아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인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이하 ‘닥꽃밴’)에서는 권지혁(성준 분)과 임승훈(정의철 분)이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보아에게 사랑을 고백할 예정이다.

21일(오늘) 8화에서는 임수아(조보아 분)가 죽은 병희의 뮤즈였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겨왔던 권지혁이 수아를 향한 마음을 더이상 숨기지 못하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또한, 수아의 십년지기 친구인 정의철 역시 수아에게 백허그를 하며 더 이상 친구가 아닌 남자가 되겠다고 부드럽게 고백하는 가운데, 수아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지혁과 임승훈의 수아 쟁탈전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보아 전생에 분명히 지구를 구했을 것", "내 안구를 정화시키는 두 남자", "오늘 고백 빙의되서 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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