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회식자리, '전하 저도 끼워 주시옵소서'

해품달 회식자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품달 추가 회식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배우들이 다 같이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훤의 아역과 성인역을 맡은 여진구와 김수현, 양명의 아역과 성인역을 맡은 이민호와 정일우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품달 회식자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역배우들도 함께하는 회식 훈훈해", "전하 어찌 저는 안 부르신 것이 옵니까", "양명군 은애하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는 지난 17일 의정부에서 회식자리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