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정진운-강소라, (아래) JB-박지연 / '드림하이2' 홈페이지


‘드림하이2’의 유성커플(유진+해성), 제리커플(제이비+리안)의 엇갈린 사랑이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해성(강소라 분)이 가수의 꿈을 접고 기린예고를 떠나 고향인 충주로 돌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유진(정진운 분)은 전학을 가려 하는 해성에게 녹음기를 주며 “갈 땐 가더라도 녹음기는 꼭 들어보라”고 신신당부했다. 떠나는 해성을 지켜보던 진유진은 “내 말이 전부 진심은 아니라구. 제발 좀 걸러들어라. 이 멍청아”라며 해성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을 통해 제이비(JB)가 해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가운 듯 묵묵히 뒤에서 챙겨주는 유진에게 끌리는 리안, 진유진과 제이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된 해성. 네 사람의 사각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2’ 8회에서는 제이비(JB)와 리안, 진유진은 각각 해성을 찾아 충주로 향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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