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홀림 & CJ E&M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주역들이 잠과의 싸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20일 '드림하이2'에서 록스타를 꿈꾸는 까칠하고 시크한 매력의 유진(정진운 분)과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분)이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 틈틈이 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촬영장 한쪽 구석에서 두꺼운 점퍼를 덮은 채 잠을 자거나,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이불로 몸을 감싼 채 앉아서 쪽잠을 자고 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하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 역시 점퍼와 야상을 껴입고 촬영 세트에 앉아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계속되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 틈틈이 쪽잠을 자며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학이라는 최악의 위기 상황을 앞두고 제이비와 유진의 사랑을 받게 된 해성과, 이들 사이에 끼어든 리안의 사각 러브라인은 20일(오늘) 밤 9시 55분 KBS ‘드림하이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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