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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공황장애 고백 "죽기 일보 직전의 공포"
류승수 공황장애 사실 고백이 화제다.
류승수는 16일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공황장애를 겪으며 죽기 딱 일보직전의 공포를 경험했다. 4년간 집밖으로 나오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류승수는 학창시절 불량서클 활동으로 퇴학당한 사연과 18살 이후 집이 파산된 사연 등 힘겨웠던 인생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공형진은 "류승수가 고난과 역경을 잘 극복했고 이제는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됐다"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류승수는 이날 절친 배용준과의 소개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