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시계방향) 고은아, 박유환, 쥬얼리 김은정, 제국의아이들 케빈 / 이김프로덕션 제공


뮤직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극본 문선희, 연출 이정표 김영민 / 제작 이김프로덕션)이 오는 3월 12일 밤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캐스팅 명단이 공개됐다.

한류열풍을 이끈 M2의 리더 강우현 역은 배우 박유환이 맡는다. 인기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의 동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 박유환은 데뷔 1년 만에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천일의 약속>까지 3개의 작품에 캐스팅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강우현은 대외적으로는 최고의 아이돌이지만 실제로는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이중성을 가진 캐릭터다.

힙합전사를 꿈꾸는 선머슴 피아니스트 지승연 역에는 배우 고은아가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고은아는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로 분해 남장을 한 채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M2 주니어의 멤버 강창민 역은 제국의아이들(ZE:A)의 케빈이 맡았다.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 데뷔에 성공한 멤버 시완과 같은 그룹 멤버인 케빈은 <K-POP 최강 서바이벌>을 통해 차세대 연기돌을 예고한다. 그가 맡은 강창민은 성악을 전공한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케빈이 보여줄 음악과 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쥬얼리 김은정은 슈퍼스타 리아 역에 캐스팅되어 멤버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현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가수로 자리 잡은 슈퍼스타를 연기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끼를 발산한 그는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의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오는 3월 12일 저녁 8시 50분 종편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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