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불꽃따귀 / 사진 : '드림하이2' 방송 캡처


지연 불꽃따귀 사건 이후 제이비와의 러브라인에 이상전선이 흐르고 있다.

7일 방송된 '드림하이2' 4회에서 제이비(JB)는 리안(지연)에게 "연습실 안나오더니 여기서 이러고 있었냐"며 비아냥댔다. 말과는 달리 지안을 걱정하는 제이비의 마음이 어긋난 것.

제이비의 말에 상처를 받은 리안은 버럭 화를 냈고, 이에 제이비는 "걱정돼 한 말인데 왜 그러냐"고 답했다. 이어 "넌 걸 그룹 미모 담당으로 만족이 되나보지? 아, 너 배우가 꿈이지? 연기도 안되면서"라고 말하며 리안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자존심이 상한 리안은 제이비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하고 제이비에게 불꽃따귀를 날리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14일 방송된 '드림하이2'에서도 강소라의 자작극에 친구들에게 억울한 오해를 샀던 지연은 강소라의 고해성사가 담긴 편지를 발견하고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화를 삭히지 못하고 불꽃따귀를 퍼붓는 악녀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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