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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70년대 톱배우 정윤희와 완벽 싱크로율 화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 최완규, 연출 : 이주환 이상엽) 속, 배우 남상미의 물오른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남상미는 단아한 모습과 또렷한 얼굴선, 오똑한 콧날, 도회적이면서도 동양적인 고전미를 물씬 풍기며 70년대 당시 최고의 여배우 ‘정윤희’와 닮은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남상미가 연기하는 ‘이정혜’는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내면을 가진 여성으로, 첫 주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 스타의 꿈을 향해 돌진하면서 격동의 시절을 보내게 되는 인물이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세련 되어지는 외모와 스타일로 드라마 속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게 드라마 관계자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70년대를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며 한 시대의 화려한 추억은 물론 역사 속의 어두운 면도 함께 그려내는 작품이기에 70년대 대표 여배우 ‘정윤희’가 빙의한 듯한 남상미의 연기와 외모는 더욱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핏 보고 동일인으로 착각할 뻔!”, “남상미 새로운 여신 탄생?!”, “단아한 모습이 너무 예쁘다. 역시 얼짱 출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소재들로 부동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14일(오늘) 저녁 9시 55분 2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