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MBC '해를 품은 달' 캡처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은 1980년대 인기 록밴드였던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대표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등이 있다.

이 사실은 과거 김수현이 지난해 3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전 ‘세븐돌핀스’라는 그룹사운드 보컬이셨다”며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아버지께 ‘왜 공중파에서 못 뜨셨나?’라고 묻자 아버지가 한마디 하시더라. ‘그때 송골매가 나왔어’라고 하셨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 아버지 김승훈의 그룹사운드 보컬 출신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곱 마리의 돌고래들의 보컬이셨네”, “아버지 닮아서 잘 생겼구나”, “송골매만 안 나왔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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