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못된 손 비화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수현 못된 손 비화가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현장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8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11회에서 극중 ‘김수현의 못된 손’으로 화제가 된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촬영에 앞서 김수현은 한가인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NG에 감독은 “허리와 골반 사이, 횡경막 부분을 잡아야 돼”라고 황당한 주문을 했다. 이에 김수현은 감독의 말에 따라 한가인의 허리를 잡아보던 중 “조금 많이 내려갔는데요. 감독님”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현 못된 손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독님 말에 빵터졌어", "횡경막을 잡으라니", "전하 제 횡경막도 잡아 주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