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김서형, 2030 스타일 워너비 각광 '세련+스타일리시'

배우 김서형의 일명 '모가비룩'이 화제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비서실장 모가비의 절도 넘치고 날카로운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는 김서형의 비서실장룩이 화제다.

'모가비룩'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의 색감 위주로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코트와 재킷,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펜슬 스커트와 팬츠 등으로 여성미를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이다.

액세서리 역시 화려하거나 복잡하지 않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자리매김할 정도.

몸의 굴곡을 살려 여성성을 한껏 끌어올린 반면 단정함을 잃지 않아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매회 방송 후 '샐러리맨 초한지'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김서형의 비서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늘(13일) 밤 9시 55분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