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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서현진, 섹시 웨이브로 클럽 장악 '걸그룹 출신 답네!'
배우 서현진이 강남의 한 클럽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낸 모습이 포착됐다.
MBC 주말연속극 '신들의 만찬'에서 엄마 성도희(전인화)의 뒤를 이을 실력의 노력파 한식 요리사 하인주 역을 맡아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출생의 비밀로 인해 늘 불안함과 아픔을 간직한 인물을 연기한다.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현진은 블링블링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 촬영 몆 주 전부터 연습한 춤을 선보이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어려서부터 무용을 전공할 만큼 남다른 춤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서현진은 쉐도우걸의 모습을 잘 살려내기 위해 화려한 웨이브를 겸비한 댄스를 장장 10시간 동안 반복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춤 실력을 보여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을 모두 흡족하게 했다고.
결국 신고 있던 스타킹에 구멍이 나고 발에 경미한 상처가 난 것은 물론이고 의상에 달린 스팽글로 인해 팔 전부에 빨갛게 긁히는 상황이 되자 스태프들이 이를 걱정했지만 서현진은 오히려 괜찮다며 '산재보험이 혹시 되냐'는 등의 너스레를 떨며 현장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한편, 서현진의 화려한 웨이브는 이번 주말 저녁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신들의 만찬>을 통해 공개된다.